2012. 8. 16. 10:01



함께 고생한 시간들이 담겨있는 이 한장의 사진.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보석같은 마음 있으니..





memory

노래를 들으면서, 후회하고 있는 사람인가.. 후회하지 않는 사람인가에 대하여 늘 왔다갔다 한다.

고3시절, 대구에서 유명한 유신학원에서 만난 전한길쌤,, 

원래 알고있던 노래였지만, 이분으로 인하여 힘든 고3시절에 열정과 용기를 불어넣었던거 같다. 

하루 3~4시간을 자고 공부하며, 먹을거보다 잠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 

인생의 또하나의 전환점이랄까.. 될대로 되란식의 인생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인생으로 바꿔준셈이다. 

지금은 어떻게 하실런지 모르지만, 무척 감사하고 있다.

Posted by るか